G-P, 다보스 포럼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
G-P, 다보스 포럼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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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글로벌 혁신가 커뮤니티’에 합류

- G-P 창립자, ‘신흥 기술과 인력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 진행

 

업계 선도적인 글로벌 리모트 고용 플랫폼 G-P가 현지시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지식포럼(WEF, 이하 다보스 포럼)이 선정한 ‘글로벌 혁신가(Global Innovators)’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G-P의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니콜 사힌(Nicole Sahin)이 이번 다보스 포럼 연례 총회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다보스 포럼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이자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들로 구성된 ‘글로벌 혁신가’ 그룹을 선정하고 있다. 해당 그룹은 가장 시급한 장기적인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 발굴, 그리고 혁신을 추진하는데 기여함으로써 다보스 포럼이 추진하는 공공-민간 프로젝트를 대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G-P의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니콜 사힌의 발표는 ‘신경제 및 사회의 중심’ 세션의 일환으로, 원격근무를 통해 고용기회에 대한 균등한 접근을 제공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이유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이것이 어떻게 더 커다란 경제적 형평성과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니콜 사힌 의장은 “G-P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벽을 허물고, 인간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세상에서 새로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으로 설립됐다”며, “광범위한 글로벌 시장의 이점을 실현하고, 디지털 경제를 통해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으로 가능해진 이 시점에, 이렇게 중요한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니콜 사힌 의장은 2012년 G-P를 설립하고, 기업들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록상 고용주(Employer of Record) 산업을 개척했다. G-P는 오늘날의 디지털 세계에서 재능 있는 근로자들의 운명이 더 이상 지리적 위치에 의해 좌우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노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전세계 어디에 거주하든 상관없이 기업이 업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용 기회의 민주화를 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