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스터디 카페 이용료 지원을 독서실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서실을 이용 중이거나 이용 예정인 청년취업준비생에게도 1인당 10만 원의 이용료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34세 청년 중 대학교 4학년 재학생 및 3학년을 마친 휴학생,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18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스터디 카페 또는 독서실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복지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취업 및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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