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영 ( 춘천 · 철원 · 화천 · 양구갑 ) 국회의원이 설날을 맞이하여 19 일과 20 일 양일간 춘천역과 남춘천역에서 출퇴근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설날 인사와 함께 지난 1 년간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 예산 , 지역 현안 해결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정리한 보고서를 배부한다 .

설연휴를 앞둔 20 일에는 ‘ 설날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에 참여하여 직접 설 차례 제수 용품을 구매하고 시장상인 , 춘천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최근 고물가 , 고금리 상황의 지속으로 상인들은 물론 장을 보는 춘천시민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민생 위기를 극복할 방안도 함께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

20 일 장보기 행사에는 허영 국회의원과 도 · 시 의원 및 당원 약 50 여 명이 참석하며 , 오전 애막골 새벽시장을 시작으로 동부시장 , 풍물시장 , 중앙시장 , 제일백화점 , 후평시장 등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

허영의원은 “ 작년부터 이어져 온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등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전통시장도 어려움이 심각하다 ” 며 “ 장보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장의 활력을 북돋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당원들과 함께 나섰다 ” 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 이와 함께 “ 전통시장 상인들과 춘천 시민들께서 해주신 말씀들을 잊지 않고 국회로 돌아가 민생 살리기에 모든 힘을 다할 것 ” 이라고 민생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