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열 김선옥)에서는 지난 18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모사업이며, 사업비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 떡, 약과 등 간편식품 6종을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 143가구에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선옥 삼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꾸러미 제작과 전달에 함께 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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