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재산면사무소, 출산 가정과 훈훈한 정 나눠
봉화 재산면사무소, 출산 가정과 훈훈한 정 나눠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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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산면사무소는 지난 18일 관내 출산 가정에 아기 기저귀를 선물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재산면 상리에 거주하고 있는 전진영, 박혜미 부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을 맞아 손편지와 백일떡을 재산면사무소에 전달해왔다.

부부는 편지에 “봉화군 재산면에 귀농해 정착하고 아기를 출산하기까지 재산면사무소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라며 아기 100일을 맞이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따뜻한 손편지와 선물에 감동받은 신종길 재산면장과 소속 직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아기 기저귀를 선물하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신종길 재산면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며 우리 지역에서 출생한 아기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