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행사 등 대비 외국어 교육 훈련 프로그램 운영
강릉시는 올해부터 연이어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국제 관광도시 강릉을 실현하고자 공직자들의 국제 감각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정 현안과 관련한 해외 우수사례를 익히고 활용하는 장기국외훈련과 국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대학 연계 영어교육 국내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개최되는 「2023 세계 믹스더블·시니어컬링 선수권대회」, 6월 「KATA/TVA 관광교류회의」, 7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등 다양한 국제 행사의 원활한 추진과 의사소통을 위하여 외국어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프로그램 신설이 직원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강릉시는 강원도 주관 글로벌 리더과정에 교육생을 파견하고, 자체 비즈니스 외국어 집중과정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글로벌 행정수요에 대응할 인재풀을 확장하여 국제 관광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추진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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