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단장 최원열)이 26일 강원테크노파크 에너지방재지원센터(센터장 유재석)와 수소 산업 육성 및 상호협력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산업을 위한 기술정보 및 학술 교류 ▲대학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등 인력 교육 및 교류 ▲상호 장비 시설 공동 활용 ▲수소 사업의 정보 교류 및 주요 행사 공동개최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강릉원주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 최원열 단장은 “지역인재 유출 및 학령인구 감소에 대항하기 위한 대학-유관기관 협업 시스템 가동과 함께 강원도 내 수소 관련 기업을 육성하여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강릉원주대학교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에 2022년 선정되어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체계 혁신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5년 동안 4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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