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서울 관악구, 영등포구, 동대문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강원진로교육원 및 속초일대에서 진로교육자원 협력 모델 개발을 위한 실무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진로교육원의 권대동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로교육 운영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방향성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듣고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그리고 연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서울-강원 지역별 거점 센터를 중심으로 진로교육 분야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적인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박태진 센터장은 “서울권과 강원권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지역교류 진로교육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하고 거점 간 협력체계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은 “실질적인 지역 교류와 협력 시스템을 통해 거시적인 진로교육 플랫폼이 마련되어 지역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수 있는 획기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강원 영월과 서울 관악은 2022년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교류 진로교육연계 모델을 개발, 공동 운영하며 지역연계 활성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으며, 교육부로부터 전국 230개 센터중 7개 센터의 전문멘토센터로 선정되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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