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음주·흡연 폐해 홍보 캠페인 열려
속초시,음주·흡연 폐해 홍보 캠페인 열려
  • 편집국
  • 승인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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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ATN뉴스) 속초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한 음주·흡연 폐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속초시보건소는 경동대학교 절주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11월 10일(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절주캠페인을 열고 금연구역 홍보와 기초건강검진도 병행 실시했다.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운전의 폐해를 알아보고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열린 이번 캠페인은 속초시보건소 직원 5명, 경동대학교 절주 동아리 학생 15명 등 총 20명이 금연구역 홍보와 금연스티커를 배부하고 음주운전 안하기 서명을 받았다.

또한,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음주로 인한 피해 및 인체의변화와 관련된 판넬을 전시하였으며,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음주운전 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음주·흡연 폐해를 위한 홍보를 지속 전개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촉진은 물론,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간접흡연 없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전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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