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개소 확정
삼척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개소 확정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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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가 개소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삼척시와 인근지역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점가를 현장지원 하기 위해 강원도 전체를 4개권역으로 분할하여 재설정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설치가 확정 됐다.

지역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점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척센터의 설치가 확정 되므로써 인근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의 주요기능을 살펴보면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자금의 지원, 협업지원, 나들가게 등 기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관장하는 한편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매출증대 마케팅 지원으로 성공모델을 창출해 나가면서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고객지향적 상인을 육성해 나가는데 그 주된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 지정 준정부기관이다.

삼척시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의 신규 설치가 결정되고 개소 준비를 위해 그동안 관계단체 등과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으며, 삼척시청 별관청사(2층)에 사무실을 임대하고 공단과 협조체계를 유지 하는 등 센터개소 지원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센터장 김진천)에서 근무할 인력배치가 마무리 되었고, 11월 25일 개소식과 함께 삼척시를 비롯한 인근 관할 시군의 소상공인의 육성과 지원 업무에 대해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므로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가 지역의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