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교육문화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운영
삼척교육문화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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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문화관(관장 용석태)은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아동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인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하는 책 읽기를 통해 지역사회 지식정보 취약·문화소외계층이 공감·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삼척교육문화관이 사회복지시설 3곳, 아동복지센터 2곳과 연계해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함께 책을 읽으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의 지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용석태 관장은 “다양한 형태의 소통과 경험의 기회를 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