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지난 8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위험작업 근로자 63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횡성군청 재난안전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크레인 ▲지게차 ▲압력용기 ▲용접 등의 위험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사례와 안전한 작업방법에 대해 이루어졌다.
한상윤 횡성군 재난안전과장은 “위험작업 근로자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2022년 중대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설치하였고, 오는 3월 23일 횡성군 소속 현업 근로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1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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