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테니스·축구 등 체육대회 잇따라 열려
삼척시, 테니스·축구 등 체육대회 잇따라 열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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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서 이번 주말 테니스, 축구 등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제1회 원더풀삼척 에이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삼척 남양시민테니스장 외 11개 구장에서 열린다.

(사)대한테니스협회와 (사)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70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하며, 3월 18일 1일 차에는 오전 9시부터 전국신인부, 혼합복식 경기가, 3월 19일 2일 차에는 오전 9시부터 개나리부, 세미오픈부 경기가 경기장별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 테니스 종목의 저변확대와 스포츠 기본권 강화로 풍요로운 삶을 도모하고, 스포노믹스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18회 삼척시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삼척시복합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등 총 2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하며 3월 18일에는 예선전이, 3월 19일에는 준결승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체육 관련 대회 유치를 통해 참가 인원들의 지역 소비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