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동해시 추암 제2일반산업단지 일원 -
동해시가 동해항을 통해 수입되는 수산물(명태, 크랩류 등)과 국내산 수산물의 저장·가공·유통산업 육성을 통한 산단 활성화와 시 대표 먹거리 산업 육성 등 지역경기 활서화를 위해 오는 5월 킹크랩 페스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해시는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물류·관광휴양도시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깨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약 40톤(대게 20톤, 킹크랩 20톤)의 한정된 물량이지만 러시아산 크랩류 최대 수입 관문인 동해항의 이점을 활용, 사계절 신선한 크랩류 소비가 가능한 “대게 좋은 동해시” 도시 브랜드 홍보와 북평 국가·일반산업단지를 수입 및 국내산 수산물의 저장·가공‧유통산업 거점 산단으로 차별화하여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 시 대표 먹거리 및 추암 관광지와 연계한 산업형 특화 축제 개발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행사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3일간)로 이는 4월 말 카페리 이스턴드림호 동해항 입항일정에 맞춰 동해시 추암 제2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해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동해문화관광재단이 야심 차게 계획한 이번 행사는 포럼과 제품전시, 판매관, 체험관,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동해시의 새로운 먹리리 문화의 장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게, 킹크랩 할인판매, 자숙소 운영(마리당 1,000원)과 대게, 킹크랩 홈쇼핑을 통한 라이브 판매와 동해시 관내 수산물 요리 업체 참여로 크랩파스타, 볶음밥, 튀김, 해물요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벌써부터 미식가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 게요리 시연과 전문 조리사의 크랩 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게, 킹크랩 현장 즉석 경매, 크랩 낚시왕, 크랩 맨손 잡기, 대게 및 수산물 관련 일반 체험장, 지역문화예술 공연 등 이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