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정지욱)는 18일(토) 16시, 원주웨딩타운에서 ‘강원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지욱 청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청년들이, 그리고 민주당이 국민 누구보다 앞장서 스스로 희망의 봄을 불러와야 한다. 여기 모인 우리는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걸어가는 동지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별한 강원도, 특별한 민주당, 세대와 성별을 넘어서 우리 모두가 특별한 청년이 되어서 함께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승리의 민주당, 청년의 봄, 우리가 함께 꽃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가 힘을 모아서 청년위원회와 함께 내년 총선 승리와 다시 한 번 포용사회로 가기 위해 함께 해달라. 열정적으로 청년 세대가 총선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선배, 동료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 달라. 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갈 강원도당 청년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우영 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우리 강원도당의 청년위원회가 힘찬 출발을 했다. 내년에 중요한 선거가 있다. 여러분들이 앞에서 또 뒤에서 우리 당의 어른들이나 동료들과 함께 손을 잡고 싸워나가서 새로운 봄을 쟁취하는 그런 청년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보다 조금 선배인 사람들은 뒷받침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기헌 국회의원은 “강원도당 청년위원회가 시대를 앞서가서 보기를 기대한다. 우리 기성세대가 보지 못하는 지금 시대를 넘어서 앞으로의 시대가 어떤 것인가를 제대로 바라보 수 있는 청년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자기가 바라본 그 이상을 실현하는 운동으로서 정치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우리 대한민국은 위기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당원 동지들과 함께 이겨왔다. 강원도 청년 당원 동지 여러분이 일당백의 지역 일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당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리더십의 중심이 되어 달라. 여기 모인 여러분이 앞으로 우리 당을 이끌어 나갈 귀한 핵심 동력이자 미래”라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갑 지역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 청년당원들이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셔서 이 나라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실 것을 강조하고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청년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년위원회 발대식은 ‘청년이 특별한 강원’을 슬로건으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갑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및 청년당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공로패 수여, 총선승리 및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퍼포먼스, ‘청년이 주목받는 특별한 강원’을 주제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피어라 풀꽃’ 팀의 ‘위드 콘서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