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봄봄축제”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다시 찾아온 봄, 젊음의 열정과 기대를 되살리다.
제2회 봄봄축제”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다시 찾아온 봄, 젊음의 열정과 기대를 되살리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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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에서는 3월20일~21일, 23일 각각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봄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캠퍼스에 봄이 왔나 봄! 만나서 설레이나 봄!”이라는 주제로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 학내에서 신입생을 중심으로 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2023학번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코로나19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신학기 젊은 활기가 넘치는 열린(Open) 캠퍼스, 다양한 부스에서 배우고 알아가고 체험하며 즐거움(Pleasure)이 넘치는 캠퍼스, 낯선 곳에서 시작하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대학생활이 기대(Exciting)되는 캠퍼스, 대학과 지역의 긴요히 협력하는 주목(Noticible)받는 캠퍼스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동아리 및 행정부스 운영, 삼척시청 및 삼척청년센터, 고용노동부 및 국방부 등의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주요 기관들의 부스 운영, 그리고 풍성하고 활기찬 축제를 위한 푸드트럭 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3월20일(월)~21일(화)까지는 삼척캠퍼스 잔디광장에서 23일(목)은 도계캠퍼스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신입생들이 보물(교직원)을 찾아 함께 행사장에 방문하면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교직원과 신입생 상호간 멘토-멘티로 발전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도 실시된다.

윤정의 삼척부총장은 “기나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학사 운영이 정상화되는 2023년 봄을 맞이하여, 그간 침체되었던 대학과 지역사회에 활력이 샘솟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및 학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