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원주시연합회(회장 유영란)는 21일 오후 3시 40분 시장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000원(1,000계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영란 회장, 염방례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유영란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해 연말연시 가래떡 판매 수익금을 천사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한편, 1999년에 설립된 한국여성농업인 원주시연합회는 2009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매년 1,000장씩) 등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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