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협심 부녀 경로당, 튀르키예 공화국 지진 피해 성금 50만 원 기탁
태백 협심 부녀 경로당, 튀르키예 공화국 지진 피해 성금 50만 원 기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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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협심 부녀 경로당(회장 김석례) 어르신들은 지난 31일 태백시에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으로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석례 협심 부녀 경로당 회장과 20여 명의 어르신들은 조금씩 모은 50만 원을 전달하며 “큰 지진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 있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라며 위로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이 되어 튀르키예 공화국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