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물야면, 봄맞이 환경정화 구슬땀
봉화 물야면, 봄맞이 환경정화 구슬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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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21일 여성단체 회원과 새마을지도자·지역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소재지와 내성천변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면소재지부터 내성천 안길 및 도로변 약 3km 정도에 이르는 도로변을 따라 자원재활용 및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버려진 농업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물야면에서는 앞으로도 지방도와 하천, 도로변 및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재활용품 수거 및 영농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화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겨울철 발생한 불법투기물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깔끔해진 주변환경을 보니 너무 좋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단체 및 주민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