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소외계층 월동지원 김장김치 나누기
혁신도시 이전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소외계층 월동지원 김장김치 나누기
  • 편집국
  • 승인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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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결연 마을(신림면 송계1리) 배추수확 및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

(강원/ ATN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기관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송계1리 삼송마을에서 11월 13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소외계층 월동지원을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배추 수확 및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덕성 강원광역푸드뱅크원장, 박창호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남순기 마을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혁신도시 는 2013. 4. 1 청사 착공 2015. 11. : 준공(예정)으로 이전인원 1,088명, 청사규모 61,470㎡(27층) 이전 추진하고있다.


심평원봉사단원 50여명과 마을주민들은 직접 수확한 배추 2,000포기와 절임배추 300kg을 강원광역푸드뱅크에 기증하였으며, 기증된 배추는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원주시기초푸드뱅크와 원주시푸드마켓을 통해 원주지역 결식아동,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직접 수확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200kg은 심사평가원 고객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안부전화 서비스” 대상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됐다.

손명세 원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소외계층의 월동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원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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