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곽태원)은 3월 23일(목) 동원훈련 예비군과 사회복무요원 수송 시 사고발생 등에 대비하여 위기 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
이날 연습은 수송사고 및 감염병 다수 발생 등 상황을 가정해 입영확인관과 담당 직원들이 위기상황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초동단계부터 사후처리 단계까지 실제 역할 연기를 해보고, 강릉소방서와 협업하여 응급처치 교육 및 전직원 심폐소생술을 실습함으로써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병력동원 수송업체 담당자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사전에 병력수송차량 정비상태를 점검하고 운행 중 과속 및 대열 운행 금지 등 동원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곽태원 지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절차연습과 수송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병력수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