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서 전통시장을 세계적인 관광명소 만들기 및 관광매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27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전통시장인 정선5일장이 열리는 정선아리랑시장을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을 위해서는 전통시장을 외국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개발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고자 한국 특유의 활기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유치 등의 인프라를 전통시장에 접목하는 등 전통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정선5일장을 방문하여 전정환 정선군수와 함께 시장을 돌며 정선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하면서 시장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정선아리랑시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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