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
강릉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0일(목) 시청 2층 책문화센터 강의실에서 프로그램 첫 회가 진행되며, 학령기 아동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연령별 발달 주기에 따른 교육 및 소통방법 등 아동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분기별 1회씩 총 4회로 구성되며, 대상 가정의 가구 특성과 아동 연령에 따라 강릉심리상담연구소 박현미 교수의 강의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양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양육상황 점검 및 사후관리 등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아동 및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 및 연계하고 있다.
백순기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개별가정의 상황과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강릉시 취약계층 아동의 안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