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 GYU Start-Lab 개소
강릉영동대학교, GYU Start-Lab 개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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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GYU Start-Lab 개소로 지역산업 발전과 취·창업 역량강화 기반 구축

강릉영동대학교(총장 현인숙)는 30일, 오전 11시 본교 관광교육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최성웅)으로 구축한 GYU Start-Lab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과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이희제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 및 본교 총장, 부총장, 학생대표, 보직자를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하여 현판 제막 및 테이프커팅식, 유튜브 제작 시연, 떡 나눔,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GYU Start-Lab 내의 유튜브 스튜디오, 메이커실, 디자인실 등 주요 시설 체험을 통해 창작공간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GYU Start-Lab은 기존 관광교육관 전면 리모델링과 최신 장비 구축으로 재학생들의 창의 역량 향상과 창업 준비를 위한 메이킹 작업 기회를 제공하며, 융합기반의 자기주도적 직무수행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One-way 형태의 오픈 스페이스 콘셉트로 개방적인 창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인숙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강릉영동대학교 5개년 중장기발전계획 “GYU AMAZING+2027” 의 새롭게 제시한 대학 비전 “스마트헬스케어 및 관광·레저 분야 디지털 융합 교육 혁신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는 시점에서 GYU Start-Lab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히며 창업교육과 창작활동이 활성화되어 취·창업 성과가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강원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이희제 본부장은 “강릉영동대학교 학생들의 창업지원과 메이킹 교육의 목적이외에도 강릉지역의 산업체 및 강릉영동대학 내 창업기업들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제조혁신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학생들의 메이킹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은 “강릉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 강릉영동대학교가 앞으로도 산업과 더 밀접하게 더 훌륭한 지역인재 양성의 전진기지가 될 것임을 이 자리에서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용승 사업단장(대외부총장)은 2027년까지 스마트수소에너지에서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로 참여를 확대하며 대학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으며 개소식을 계기로 재학생의 창업역량 향상 및 지역사회 평생교육과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영동대학교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으로 3관왕을 달성하였고 최근 1차년도 성과보고에서 LINC3.0사업단(단장 이금주)의 우수성과상과 GYU일자리센터(센터장 이금주)의 우수 평가 선정에 힘입어 2차년도인 올해에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성과 확대와 추가 유치 등 전문인력양성 교육의 품질을 더 높여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취업률 및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