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밈의힘 여성의원협의회, 제22대 총선 압승을 위한 활동 본격화
국밈의힘 여성의원협의회, 제22대 총선 압승을 위한 활동 본격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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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 여성의원협의회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준비를 위해 당원 배가운동, 지역 현안 발굴 등 조직⦁정책 활동 강화에 나선다.

우선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을 파악하고 총선공약의 기초를 제공함으로써 해법과 대안을 모색할 것이다. 그리고 여성들의 정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및 특강을 추진하여 국민의힘에 대한 우호적 지지를 확대하고 정당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내일(3월31일, 금) 오전 11시에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여성의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최근 중앙당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유상범 도당위원장이 참석해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한림대학교 최균 교수는 ‘지역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이란 주제로 특강한다.

여성의원협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도내 선출직 여성의원들의 협의체로서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출범했다. 회장에는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는 춘천 출신 양숙희 강원도의원과 심영미 원주시의원이 공동으로 선임되었다. 또한 황경화 홍천군의원은 감사로 임명됐으며, 사무국장은 윤희주 강릉시의원이 맡게 됐다.

유상범 도당위원장은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해서는 여성들의 정치 활동 활성화가 가장 중요한 필승 요인임을 강조하고, 도당 여성의원협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