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을 맞아 횡성군립도서관에서 준비한 인문학 콘서트가 4월 14일 금요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팝, 록,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25년간 꾸준히 활동해온 한국 인디밴드의 역사로 통하는 4인조 남성밴드 “마루”가 준비한 대중음악사 강연과 함께 시대별 대표 대중음악“신라의 밤”, “모나라자”, “난 알아요”, “우주를 줄게”, “작은 것을 위한 시” 등 10여 곡의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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