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목 심기 행사로 산림휴양도시 봉화 브랜드 알려
춘양목 심기 행사로 산림휴양도시 봉화 브랜드 알려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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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목을 사랑하는 모임’회원들은 11월 30일 봉화읍 내성로 1122(군청 고가도로 아래)에서 춘양목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양목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수목을 식재하고 돌보는 숲을 조성할 예정했다.

금강송의 다른 이름인 춘양목은 하늘을 찌를 듯 곧게 자라는데다 재질도 단단해 예로부터 궁궐을 지을 때 사용돼왔다. 봉화와 울진 등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이 소나무를 운반할 목적으로 춘양면에 기차역을 세우면서 춘양목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해졌다.

이승훈 회장(51 봉화조경) 은 “산림휴양도시 봉화브랜드에 걸맞게 춘양목 나눔숲을 조성하고 회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으며 “춘양목이 조경수나 정원수 등으로 많이 활용돼 춘양목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관심 있는 주민들은 모임에 가입할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