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ATN뉴스)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청소년자원봉사 터전으로 등록했으며,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활동, 청소년자원봉사단 운영 등 꾸준히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 청소년활동진흥원이 평가한 “2014 강원도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또한 청소년자원봉사단 “사랑이 봉사단”은 2014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강원도의회 의장상”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원주시 반곡동 “호텔 인터불고”에서 할 계획이며, 시상식에서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약 5분 정도의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도 함께 할 예정이다.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자원봉사의 올바른 의미를 깨닫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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