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ATN뉴스) 코레일 강원본부 전기처는 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인 해오름 봉사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동절기 한파가 몰아닥친 11월 14일(금) 지역의 사회약자에 대한 봉사활동인 코레일 빌리지 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은 동해시 송정동 동해역길 00호 김 00씨(뇌병변 1급 장애인)의 자택으로서, 오래 동안 방치한 상태로 놓인 집의 전기 배선 공사를 비롯하여 도배,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불편한 몸을 이끌고 힘들게 생활하는 김씨의 집을 추천해 주신 통장 김모씨는 “코레일 강원본부가 이렇게 뜻 깊게 오래 동안 수리를 하지 못하고 그냥 살던 집을 말끔히 수리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우며, 향후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코위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석하겠다”라고 대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재근 강원본부장은 “코레일 빌리지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앞으로도 사회약자들의 보호를 위한 활동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들이 삶의 희망이 꺽이고 낙담하는 일이 없도록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레일빌리지 : 코레일의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 코위드 : Korail With의 약자로서 코레일 강원본부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칭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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