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우수 민원실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동해시, 우수 민원실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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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 조성한 『시민중심 고객만족 행복민원실』이 행정 자치부에서 추진하는 ‘정부3.0 국민행복 민원실’ 우수 민원실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3일(목) 오후 2시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2015년 민원 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의 시설․환경 등을 시민편의 위주로 개선하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제고하여 민원인과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개선한 것을 말한다.

시에서는 그동안 노후 민원실을 “시민중심 고객감동의 카페형 공간” 으로 개선하여 왔으며, 특히 대기민원인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음악 카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어르신 행복코너와 영유아 놀이방을 연계한“0100 행복쉼터”를 조성하였다.

아울러, 청원경찰 배치 등으로 민원공무원의 안전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문화가 있고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하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행정정보 제공과 더불어 민원안내 창구의 시각디자인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원희 동해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시민중심․고객만족․행복도시 동해」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 으로 민원행정혁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