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릉문화재야행 저잣거리 셀러 모집
2023 강릉문화재야행 저잣거리 셀러 모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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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은 2023 강릉문화재야행에 참여할 저잣거리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작년 드론 라이트 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향연 등 38개의 프로그램으로 무장했던 강릉문화재야행이 올해에는 더욱 다채로운 43개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중 하나인 강릉문화재야행은 강릉의 특별한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야간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와 연계해 7월 8일(토) ~ 10(월)에 개최되는 강릉문화재야행은, 늦가을에 열렸던 기존 야행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문화재야행 저잣거리는 조선시대 장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프리마켓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물건을 거래하는 난전이다. 모집규모는 45개이며, 선발된 셀러는 강릉문화재야행 기간 동안 토성로 인근에서 펼쳐지는 저잣거리에 참가하여 자신의 물품을 전시·판매한다.

신청일정은 5월 3일(수) ~ 5월 19일(금)까지이며,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싶은 누구나 저잣거리 셀러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접속한 뒤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