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만나는 태백 은하수길
도심에서 만나는 태백 은하수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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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태백 은하수 브랜드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황부자며느리공원 내 은하수길을 조성했다.

태백 은하수길은 숲속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모티브로 하여 시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황부자며느리공원 허브존에 위치하고 있다. 측광석을 소재로 하여 낮 동안 햇빛을 축적하여 두었다가 밤에 빛나 마치 우주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평균 해발고도 900m에서 만나는 태백은하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소중한 관광자원이다”라며 “태백 은하수 브랜드 확산을 위해 은하수 별빛투어, 열대야없는 여름밤 은하수 여행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