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혁신도시 미리내 사거리 옆 분수 광장에서 개최한 버스킹 공연이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음악공연, 동화낭독,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및 초콜릿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좀 더 풍성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혁신도시 내 버스킹 등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혁신도시 활성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체육·문화 시설 조성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도시는 현재 11개 공공기관이 이전 정착, 안정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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