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포레스트 가든 콘서트 개최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포레스트 가든 콘서트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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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정선군 로미지안 가든에서 ‘포레스트 가든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안바이오 주최, 로미지안 가든 주관, 정선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로미지안 가든은 정선군이 올림픽 국가정원을 추진하는 가리왕산에 위치해 있어 그 의미가 더 깊다.

본 공연은 명상하는 작가 곽정은의 사회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내일은 국민가수 하동연,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서울 비르투오지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지며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한창수 교수의 인문학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재즈 디바인 웅산은 가수 및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한국재즈협회 3대 회장을 맡고 있다. 내일은 국민가수 하동연은 독보적인 보컬 실력으로 가요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고의 현악 앙상블 단체로 손꼽히는 서울 비르투오지 오케스트라는 우리 음악과 서양 음악을 어우르는 창작곡을 선보이며 현악과 국악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한다.

로미지안 가든(대표 손진익)은 ‘정선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리왕산에 33만 ㎡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정원 곳곳에 명상을 할 수 있는 스폿 60개가 있으며 7개의 트레킹 코스, 23개의 테마가 있는 장소와 ‘아라한밸리순례길’, ‘나를 너머 나를 찾아가는 순례길’ 등이 있다. 울창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