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춘식)는 11일부터 이틀에 걸쳐 동해시 종합운동장에서 전 직원 191명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을 위한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재난현장에서 개인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가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김춘식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은 현장활동 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라며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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