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YWCA(회장 김근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환경지키미 발대식을 15일 오후 2시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환경지킴이는 평소 환경분야에 관심이 높은 동해시민 20명을 선정했고 김현진씨가 환경지킴이를 대표해 환경지킴이로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해시 환경과 김동운과장이 참석하여 격려사와 동해시 상하수도 사업소 이달형소장이 수질관련 특별강의를 했다.
특히, 강원도 쓰레기 분리배출 최초 30단을 시행하신 현 묵호초등학교 교장과 재직중이신 이재철(환경실천가)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해YWCA 환경지킴이는 위촉장 수여식 이후 6월1일부터 국토대청결 운동, 환경캠페인 및 유용미생물 EM사용 홍보 활동 등을 우선적으로 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동해시민들의 자율적 생활환경 개선의식 변화에 선도적 역할 수행자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동해YWCA 환경지킴이는 앞으로도 동해시 전 지역에 환경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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