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16일 14시 대회의실에서 오는 26일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횡성군·대성병원 등 인근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20개의 기관에서 348명과 장비 62대가 참여하며, 금일 훈련은 각 기관별 대표실무자가 참가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민항기 불시착에 의한 다수사상자 대응훈련으로 기관·단체별 역할 및 임무 상호 조정과 참여기관별 지휘소 설치 및 협력관 파견 협의 등을 위해 실시했다.
이영희 대응총괄과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재난을 대비하여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에 필수적인 훈련으로 실훈련을 앞두고 도상훈련을 통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정확한 긴급구조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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