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건강위원회, 강릉 주문진읍 벤치마킹
평창군 건강위원회, 강릉 주문진읍 벤치마킹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3-0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창군 건강위원 70명은 5월 18일 강릉시 주문진읍으로 벤치마킹을 갔다. 주문진읍은 강원도 주민형 건강증진사업인 「건강플러스 마을 만들기」로 2016년 우수 마을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도 주민 스스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벤치마킹 장소로 정했다고 밝혔다.

주문진읍 건강위원회는 38명의 건강위원이 살기 좋은 건강마을 만들기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마을을 두루 살피고, 문제 발견시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등 주민자치 활동에 열의를 가지고 활동하며, 강원도립대학교 내 ‘솔바람 걷기길’ 조성을 통해 강릉시 걷기실천율 향상에도 이바지하였다고 한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평창군 건강위원의 역량 강화와 활동 내역 공유 등 간담회를 가진 후 주문진읍 건강위원들과 ‘솔바람 걷기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건강위원회와 보건의료원이 함께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주민의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