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 문화인류학과 한건수 교수가 5월 19일(금)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기념식은 법무부가 주관하고, 독일·스웨덴·필리핀·태국·가나 등 7개국 주한 외교사절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건수 교수는 아프리카인의 국제이주 및 디아스포라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외국인의 정착지원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건수 교수는 국내 최고의 아프리카 연구자 중 한 명으로, ▲한국이민학회장 ▲국무총리실 외국인정책위원회 위원 ▲다문화가족 정책위원회 위원 ▲법무부 난민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정부의 이주민 정책, 사회통합 정책 등과 관련한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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