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석가탄신일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횡성소방서, 석가탄신일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3-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7일 부처님오신날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지난 2020년 11월 횡성읍 소재의 전통사찰을 포함하여 5년간 강원도내 사찰·문화재 화재가 11건 발생했으며, 그 중 인명피해도 1명(부상) 발생하는 등 연평균 2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횡성소방서는 ▲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등 교육·홍보 ▲ 대형산불 등 화재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장비 점검 ▲ 긴급대응 현장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을 실시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횡성 관내 화재출동 8건, 구조출동 11건, 구급출동 54건이 있었으며, 사찰 관련 출동은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숙자 서장은 “관계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기취급 시 안전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