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소방서(서장 김춘식)는 지난 30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소방안전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소방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안전관리협의회는 시민 자율조직으로 동해시 관내 주요 기업과 관계기관 등의 대표나 안전관리 전문가로 구성돼 지역 내 안전문화 조성과 민간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2023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소개 ▲2023년 소방안전협의회 신규 회원 영입 방안 논의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방안▲소방안전관리협의회 조직 활성화 방안 토의 등이다.
김춘식 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시민안전관리협의회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책임 의식을 갖고 지역 시민의 자발적 안전의식 함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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