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서장 허행일)와 화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녀)은, 최근 시음행사를 빙자해 학생들에게 마약성분이 든 음료수를 건네는 사건이 발생하고, 마약 투약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점을 주목하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5. 31. 화천중고등학교에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용식),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현영), 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윤희), 화천중고등학교(교장 이태환) 합동으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마약범죄 예방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모르는 사람이 주는 내용물이 확인되지 않은 음료수는 절대 마시지 말고, 마약이 의심되면 즉시 112로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화천경찰서와 화천교육지원청은 “마약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약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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