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산림 부산물을 활용 저소득 가구에 땔감 전달
강릉시, 산림 부산물을 활용 저소득 가구에 땔감 전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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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림과(과장:김진팔)에서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신설임도 작업 현장에서 생산된 화목용 나무 5톤을 취약 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관내 독거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 연료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화목용으로 조재, 가정까지 직접 전달 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2018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숲가꾸기사업 활성화로 작업장 내에서 많은 부산물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에는 더 많은 취약계층 서민들에게 땔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부서 차원의 봉사 활동을 매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취약계층 주민과의 연대감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