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31일, 서장실에서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대형산불 및 건조·강풍 경보에 따른 동해안 전진배치 동원 인력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 3월 30일 강원도 화천과 4월 11일 발생한 강릉 대형 산불에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소방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그 공적을 격려하고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에 횡성소방서에서는 강릉으로 출동하여 현장활동을 지원한 소방장 허준영 등 14명의 소방공무원이 선정되며,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김숙자 서장은 “관할 지역뿐만 아니라 동해안까지 지원을 나가며 대형산불대응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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