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주민공청회
동해시,‘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주민공청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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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5. 주민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청취

동해시는 오는 5일 삼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도시재생전문가, 지역주민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화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과 관련한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달라지는 활성화계획 변경(안) 설명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다.

주요사업은 ▲스마트 아로마 치유농원 ▲미리걷는 무릉시(時)원 ▲삼색삼화플랫폼 ▲ 삼색삼화 테마마을 조성 ▲주택정비 및 정주여건개선 ▲스마트 주거환경 구축 등이다.

한편,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이로동 33-11번지 일원 150,307㎡ 면적에 5년간 총 154억원의 마중물 사업비가 투입된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쇠퇴한 구도심 삼화시내 일원에 지역의 관광과 문화자원을 연계시켜 문화적․감성적 마을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자생적 성장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