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 금요회는 지난 1일 상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결의를 다졌다.
상운면 금요회는 상운면 적십자 봉사회, 상운면 농업 경영인회 등 각계 각층의 관내 단체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군의 현안과제에 관심을 가지고 항상 뜻을 모아왔다.
오는 9월 최종 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 선정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역민의 일원으로서 양수발전소의 필요성과 과거 양수발전소 유치에 낙방한 경험, 경제적 효과 등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며 봉화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서도 함께 하게 됐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는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고 있으며, 상운면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항상 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발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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