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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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2일 저온피해로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사과적과 작업에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일손돕기에는 각 읍·면위원회와 바르게살기 여성회원들 40명이 참석해 사과적과, 밭 주변정리 등의 작업을 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김기택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짧은시간 농촌일손돕기였지만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김동태 농가에서는 “적과 시기를 놓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 아침부터 찾아와 자기 일처럼 이렇게 도와주니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