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신동 공공임대 “여미솔” 아파트 1차분양 완료
정선군,신동 공공임대 “여미솔” 아파트 1차분양 완료
  • 편집국
  • 승인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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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ATN뉴스) 폐광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건립하고 있는 신동 공공임대 “여미솔” 아파트가 1차분양에서 50동이 분양 완료됐다.

군은 12월 10일경 준공예정인 여미솔 아파트 입주를 위하여 1차 분양모집을 한 결과 총 120동중 50동이 1차 분양이 완료되어 잔여세대 분양도 무난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차분양은 공고일 현재(10월27일) 정선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분양 모집하여 70여세대가 미분양 되었으나, 12월중에 거주지역을 정선군지역에서 강원도로 확대하면 인근지역인 영월군이나 태백시 등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가 입주 가능하게 되어 분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차분양에도 불구하고 잔여세대가 남았을 경우에는 내년 1월말에 3차 분양을 실시하여 유주택 가입자도 청약신청을 할 수 있게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분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훈표 재산관리담당은 신동읍지역 법인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숙소 부족현상과 주택이 있으면서 건물이 노후되고 오래된 세대가 분양신청을 희망하고 있어 3차 분양을 실시하면 여미솔 아파트 전원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 공공임대아파트는 폐광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2012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아파트 2동 120세대(36㎡-25세대, 59㎡-95세대)규모로 오는 12월 1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종현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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