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명품도시 동해시로 도약 !
체육명품도시 동해시로 도약 !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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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체육회(회장 심규언)에서는 2015 한해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해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뜻 깊은 한해였다고 밝혔다.

올 한해 동해시 관내 웰빙레포츠타운을 비롯한 각종 경기시설에서는 2015년 1월 「동트는 동해 2015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 및 초등학교 유도대회」를 시작으로 「제29회 대통령기 전국 하키대회」, 「제96회 전국체전 하키대회」등 17개의 전국대회와 3월 「제14회 강원도 회장기 사격대회」, 「제31회 강원도 양궁협회장기 양궁대회」 등 17개 도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으며, 2015년 1월 「한국실업유도연맹 동계합동훈련」을 비롯해 각 종목「85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35,000여명」의 선수, 임원, 학부모 등 대회 관계자의 방문으로 총 150여억원의 직․간접적인 경기부양 효과와 우리시 인지도 제고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체육명품도시로 거듭나는 한해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8월 개최한 「제2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는 묵호여중하키부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10월 강릉시가 주개최지로 열렸던 「제96회 전국체전」에서는 북평고등학교 레슬링부가 금2 은2 동2개를 획득하여 고등부전국 1위, 동해시청 여자유도도 금1 은1 동4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바도 있으며, 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 배치 등으로 6개 교실 782회에 14천여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앞으로 동해시 체육회에서는 동해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토대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와 공조를 통해 전국․도단위대회 유치는 물론 최적의 훈련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우리시에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우리시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스포츠 명품도시로 성장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8일 6시30분 현진관광호텔에서 체육유공자 시상과 함께 금년도 전국체전 입상자와 우수선수 27명에 대한 720만원의 특별훈련비등을 지급하고 12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15년도 체육성과 결산과 2016년 체육진흥을 위한 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동해시체육회에서는 경기시설과 편의 시설 확충은 물론 대회개최와 전지훈련에 각종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숙박, 음식업소 등에서도 친절한 손님맞이를 솔선 실천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