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장관, 강원지역 해양수산 정책현장 방문
김영석 장관, 강원지역 해양수산 정책현장 방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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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치어 방류행사, 해양수산 관계자 간담회, 해수플랜트 연구센터, 연안침식 현장 및 동해항 3단계사업 현장 점검 -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월 18일(금) 대진항(강원 고성군 소재) 명태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한 후 해양수산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해양수산 정책현장(해수플랜트연구센터, ㈜강원심층수, 연안침식현장, 동해항)을 방문한다.

김 장관은 먼저 명태 방류행사에서 “오늘 방류행사를 계기로, 정부에서 추진하는『명태살리기 프로젝트』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후,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수산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강원지역이 북방교역, 해양심층수 산업 활성화,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는 해양수산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후, 오후에는 해수플랜트연구센터와 ㈜강원심층수를 차례로 방문한다.

김 장관은 “해수플랜트연구센터가 심층수 산업의 핵심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강원심층수에서는 “정부가 규제개선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연안침식 현장(속초해수욕장)』에서는 “기후변화와 연안인공구조물(해안도로, 어항시설 등)로 인한 해안침식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연안침식 대응 기술을 개발(잠제구조물 설치, 파랑 분석, 알앤디(R&D)를 통한 자연친화적인 구조물 개발)하고, 연안침식관리구역 지정을 확대하는 등 사전 예방적 연안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동해해수청 관할 동해항 3단계 사업 현장에서 “동해․묵호항 재창조 사업을 통해 동해지역은 물류․산업 기능을 강화하고 묵호지역은 해양관광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별로 특성화된 항만이 되도록 지원의사을 피력할것으로 보고있다.